매일신문

대구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힘찬 첫 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여성! 내일(Job)을 만나다!' 글로건
13개 기관·단체·연구기관 분기별 회의

대구시는
대구시는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협의회의 힘찬 첫 출발을 알리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여성 고용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단체, 연구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지난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성 고용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여성일자리 발굴과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발족하게 됐다.

협의회 위원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및 연구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했고, 정례회의는 연간 4회(분기별 1회) 운영하고, 기타 필요 시 수시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여성 적합 직종 및 일자리 발굴과 정책개발, ▷여성 일자리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 제출・토의・자문,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창업) 동향 등 일자리 관련 정보교류 등이며, 이외에도 여성일자리와 관련해 다방면에 걸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족식에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3명이 모두 참석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를 의미하는 '대구 여성!, 내일(Job)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정했고, 협의회의 힘찬 첫 출발을 알리는 슬로건 퍼포먼스도 펼쳤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