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도내는’ 경북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 시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2023년 6월 완공 예정

2023년 6월 완공 예정인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조감도. 영천시 제공
2023년 6월 완공 예정인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조감도.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사업이 설계공모 당선을 시작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새로 건립되는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현 청사 부근 4천612㎡ 부지에 연면적 2천6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3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지난 2월 조달청 설계공모 당선안 발표에 이어 3월에는 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영천공설시장과 인접한 현 청사는 건물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커 신축 이전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영천시 관계자는 "새로 지어질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공간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소통공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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