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9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한다. 이를 위한 회의가 7일 열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열린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에 대해 "지난주부터 확진자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전반적으로 논의해 안내할 것"이라면서 "현재 결론을 내려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에는 1.5단계가 각각 적용 중이다.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에 대한 지침도 마련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