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에 928명 역대 최다 지원

“7번째 차세대 스타를 찾아라”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경연 모습. DIMF 제공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경연 모습. DIMF 제공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에 904팀(928명)이 지원했다. 이는 역대 최다 지원 기록으로 미국과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외국에서도 139팀(139명)이나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달 1차 비대면 영상심사를 통과한 112팀(126명)은 10, 11일 추가 대면 심사를 시작으로 최종 예선과 두 차례의 본선 라운드, 세미 파이널, 멘토링, 그리고 6월 20일(일)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까지 2개월여의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 뮤지컬 스타 경연 전 과정은 5월부터 8주간 TV를 통해 방영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과 함께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워크숍 및 쇼케이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DIMF 기간(6월 18~7월 5일) 중 열리는 공식행사, 부대행사 등에 참여해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실전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됨에도 올해 역대 가장 많이 지원했다"며 "지원자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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