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경북 상주시장도 AZ백신을 접종했다.
상주시는 5일 강영석 상주시장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이날 오전 상주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지침에 따라 접종 후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따라 15분간 대기했지만 별다른 이상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상주시는 3월 2일부터 65세 미만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나서 1분기 대상자 1천514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2분기 대상자인 65세 이상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829명에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오는 22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상주시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 물량이 공급되는 대로 75세 이상(46. 12. 31이전 출생자)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나설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인 만큼 시민들께서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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