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6일 대구 지역 90개 단체,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구 두류공원, 신천둔지, 도심 공원, 강정보 등 대구 지역 30여 곳에서 기후 대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스크쓰go 줍깅'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연합자원봉사 캠페인 '마스크쓰go 줍깅'을 시작으로 '환경'을 테마로 4월 한 달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8개 구·군센터가 앞장서 지역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친환경 수세미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일회용 음료 컵에 담아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1개당 1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하며, 1인당 최대 5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이번 '마스크쓰go 줍깅'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대구 지역 30여 곳에서 클린 대구를 위해 90여 개 자원봉사단체가 참가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잠시 움츠렸던 자원봉사 현장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한번 자원봉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대구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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