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중부소방서, 서문시장 화재 초기진압으로 대형피해 막은 유공자 표창

민간인 유공자 및 소방관 5명에게 수여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신기선)는 지난 2월 25일 오후 9시 30분경에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에서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은 민간인 유공자 및 소방관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박정용 서문시장 관리소장, 오석훈 소방사, 박성태 야시장 관리단, 신기선 중부소방서장, 조준호 소방장, 정병석 대구시설공단 직원. 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신기선)는 지난 2월 25일 오후 9시 30분경에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에서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은 민간인 유공자 및 소방관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박정용 서문시장 관리소장, 오석훈 소방사, 박성태 야시장 관리단, 신기선 중부소방서장, 조준호 소방장, 정병석 대구시설공단 직원. 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신기선)는 지난 2월 25일 오후 9시 30분경에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에서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은 박정용 서문시장 관리소장, 박성태 야시장 관리단, 정병석 대구시설공단 직원, 조준호 소방장, 오석훈 소방사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민간인 유공자 및 소방관은 당시 상가 내 순찰을 하던 중 화재를 발견했고,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를 함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재산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신기선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진압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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