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개소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역할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7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경산시 제공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7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경산시 제공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인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7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경산시 진량읍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구축됐다.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렵거나 가상환경에서 자유롭게 서버 및 네트워크를 사용하길 희망하는 산‧학‧연 기관에 클라우드로 IT 인프라 자원(서버, 스토리지 등)을 제공한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하는 이 센터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자동차부품, 제조업, 농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적용해 산업의 디지털화 및 지능화,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형 클라우드 기반 융복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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