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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 문화도시 추진, 수성못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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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금)~11일(일)… 수성못 주변에서 '문화도시 수성 응원 릴레이'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열릴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열릴 '문화도시 수성 응원 릴레이' 개요. 수성문화재단 제공

대구 수성구의 문화도시 선정을 바라는 '수성못 상생협의체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용화 1997빠리 바닷가재 대표)가 수성구의 문화도시 도전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사흘 동안 수성못 주변에서 이어지는 '문화도시 수성 응원 릴레이'에는 풍선 응원을 비롯해 수성못 상생협의체에 속한 예술인들의 거리 응원 등이 이어진다. 응원 릴레이에 참여하는 카페와 식당 6곳은 주변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정용화 수성못 상생협의체 준비위 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의 결과로 수성구가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수성못도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도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할인 이벤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교육 너머 문화'라는 비전을 앞세워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 동안 지원되는 국비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펼치게 된다.

때문에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6일 새로운 도전을 위한 문화도시 포럼을 연 데 이어 최근에는 마을 및 문화예술 공동체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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