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영주봉화영양울진)이 지역구 2022년 국가 투자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영주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영주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베어링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경량소재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영주시 화장장 건립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최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 ▷경북항공인력양성센터 구축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건립 ▷2021년 제4차 문화도시 지정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건립 등 11건의 국비사업 예산안 확보에 국회와 지자체의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앞서 지난 2일 엄태항 봉화군수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수 의원을 초청, 2022년 국비예산 정책협의회를 갖고 봉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 ▷군민 직접참여 녹색에너지 사업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호골산 관광명소화 사업 ▷백두대간수목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국립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 사업에 필요한 국비확보에 국회와 지자체의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발전의 미래 비전을 빠른 시일 내 실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고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속적인 국비확보로 대규모 국가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2022년 국비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역의 민생을 챙기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영주시와 봉화군이 추진하는 중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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