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27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의 한 도로에서 소형SUV 차량에서 불이나 차량 일부를 태우고 3분만에 꺼졌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SUV 차량 운전자가 "운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운전자 시트 하부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불은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운전자가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를 빌려 3분만에 불을 꺼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이 불로 2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 제품결함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