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2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1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485명 대비 59명 적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4월 5~11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77명(4월 5일 치)→668명(4월 6일 치)→700명(4월 7일 치)→671(4월 8일 치)→677(4월 9일 치)→614명(4월 10일 치)→587명(4월 11일 치).
일 평균은 627.7명이다.
이어 4월 12일 치는 사흘 연속 600명대 기록을 끊고 500명대로 내려온 어제보다도 적은 중간집계 상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같은 500명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아울러 같은 시간 대비 59명 낮아진 확진자 수를 감안하면, 최종 결과는 전날 500명 후반대에서 500명 초중반대로 내려오는 수순이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집계 485명에서 102명이 추가된 바 있다.
그러면서 700명대→600명대→500명대로 일일 확진자가 규모가 한 계단씩 내려오는 그래프도 만들어질 전망.
다만 오늘(12일) 확진자 수가 주말이었던 전일과 비교해 줄어든 것을 두고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데 따라 감염검사 건수가 소폭 줄어든 영향이라는 추정도 제기되고 있다. 비는 내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145명 ▶경기 133명 ▶부산 33명 ▶울산 26명 ▶인천 16명 ▶대전 10명 ▶경북 10명 ▶경남 10명 ▶강원 10명 ▶전북 7명 ▶광주 6명 ▶충북 6명 ▶대구 5명 ▶충남 5명 ▶전남 4명.
현재 제주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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