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숙지지 않고 있다. 13일 하루동안(오후 6시 기준) 일가족 등 가족단위 확진자 등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손주 등 일가족 4명과 또다른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2명 등 4가구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4월에만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115명이 확진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1천12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15일부터 21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경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른들과 노인시설 거주 및 종사자 3천510명에게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