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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옛 대보백화점 건물 1층 '황금연못' 방문자 진단검사 독려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13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에게 진단검사를 독려했다.

확진자가 방문한 건물은 옛 대보백화점 건물 1층 '황금연못'(중구 경상감영길 117-7 )으로 방문 시기는 10일 1시부터 5시사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9명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동거 가족 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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