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 2분쯤 경북 영주시 휴천동의 한 조립식 음식물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조립식 창고 건물(709㎡) 지붕과 벽체, 지붕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200장(소방서 추산 6천만원) 등을 태우고 1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창고 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행히 화재를 빨리 진화해 창고 내부에 있던 식자재는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 24명과 소방차 9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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