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려~'라는 유행어를 가진 개그우먼 이희경. 한때는 개그콘서트의 헬스걸로, 한때는 영어 잘하는 개그우먼으로 주목받았던 이희경이 경제 공부에 나섰다.
EBS 라디오<이희경의 오천만의 생활경제>(연출 한진숙, 이정선)의 진행자가 된 후 하루에 한 시간씩 꼬박꼬박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청취자의 눈높이에서 풀어가고 있다.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희경의 오천만의 생활경제>에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청취자에게 성큼 다가가고 있는 다양한 경제 관련 코너는 다음과 같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지형의 경제로 줌~'에서는 금융 전문 이지형 변호사가 출연해 그날그날의 다양한 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해준다.
또한 새로 신설된 '경제씨의 하루'에서는 청취자가 알아두면 돈을 아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제 관련 팁을 콩트 형식으로 구성해 소개한다.
매일매일 다르게 준비되는 요일별 코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월요일엔 '세계 경제 기행' 코너로 최준영 박사가 출연해 나라별 돈과 금융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준다.
화요일에는 금융전문가 신성진 대표와 함께 '돈! 알고 씁시다.'라는 코너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와 돈을 잘 쓸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수요일에는 권순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안팎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마음에 병이 생긴 청취자를 위로하는 '마음 상담소' 코너가 청취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목요일에는 '경제 키워드로 세상 읽기' 코너로 전민기 빅데이터전문가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 주 동안 가장 화제가 된 경제 키워드를 소개하고 흥미있게 설명한다.
금요일에는 '오천만의 투자 생활'이라는 코너로 김현우 자산관리전문가에게 청취자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금융 관련 정보를 전해 들을 수 있다.
토요일에는 'Check! Check! 책코노미'에서 장동석 북칼럼니스트가 경제 관련 서적 중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꼭 읽고 넘어가야 할 의미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이어서 박병률 기자가 전하는 '대중문화로 읽는 경제 이야기'에서는 영화나 소설 등 대중문화 작품과 경제 이론을 연결하여 청취자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설명한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경제 인싸이트'라는 코너로, 만나고 싶었던 경제 관련 인물의 초대석으로 꾸미거나 경제 분야 전문가가 출연하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를 들려준다.
매일 오후 4시 수도권 주파수 104.5MHz에 채널을 고정하면 개그우먼 이희경과 함께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한 발 다가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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