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변 사람들이 그를 설명하는 책 2권('구수한 윤석열'과 '윤석열의 진심')이 잇따라 출간됐다.
'구수한 윤석열'에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들의 인터뷰가 담겼고, '윤석열의 진심'은 윤 전 총장의 고교 동창이 썼다.
책판사가 제공한 책 소개에서 "'구수한 윤석열'은 윤석열의 정치적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은 다시 희망을 가져도 좋은가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책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서울 법대 79학번 동기들을 통해 알게된 윤석열의 일화들을 소개하면서 윤석열의 소신과 원칙, 신념의 근간을 찾으려고 시도했다.
검사로서 살아온 길을 담기에 앞서 윤석열의 집안 내력과 유년시절, 청년시절을 엿볼 수 있다.
'윤석열의 진심'은 고교 동창인 저자가 윤 전 총장과의 3시간동안 이어진 만남을 토대로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