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65호] "연필과 노트로 이웃 도와요"

대구 56번가 협신문구

협신문구(대표 변상훈)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협신문구(대표 변상훈)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다섯 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대구지역 대형 문구점인 '56번가 협신문구(대표 변상훈)'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다섯 번째 손길이 됐다.

협신문구는 10년 전부터 문구 용품으로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몽땅연필과 노트를 새 연필로 교환해주는 '몽땅연필 교환전'을 대구에서 최초로 진행하며 절약문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변 대표는 "문구 용품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문구점으로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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