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사편찬위원회, 19회 전국 중·고교생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 시행

작품 심사, 논술시험 거쳐 최종 수상작 선정
'우리 역사 속의 다양성과 공존'이 대회 주제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첫 화면. 이곳은 교육부 후원으로 제19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첫 화면. 이곳은 교육부 후원으로 제19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를 시행한다. 인터넷 캡처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가 '2021년 제19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를 시행한다.

이 대회는 교육부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가 매년 1회 시행하고 있는 행사.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려고 기획한 대회다.

이번 대회 주제는 '우리 역사 속의 다양성과 공존'. 대회는 예선(작품 심사)과 본선(논술시험)으로 나눠 시행된다. 예선 작품은 문헌연구보고서, 현장조사보고서, 영상자료 등 3개 분야 중 선택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30일 실시할 예정인 논술시험은 한국사에 대한 소양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과정. 이 시험을 통과한 중등부 33개 작품, 고등부 43개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의 '소식'란에서 좀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02)500-8370, 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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