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경산 대추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경제 고도화 거점으로 육성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시에 때르면 경산 대추지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30억원이 투입된며 경산시와 압량농협(조합장 서양수)이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단 운영과 기업육성 운영을 통한 역량강화 ▷대추활용 미용·한방소재 개발 ▷공동마케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경산 대추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시행 전 대비 지역 특화품목(대추) 매출액 30% 향상, 생산 농가 소득 25%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경산대추 브랜드화가 잘 정착됨은 물론 1·2·3차 산업간 연계자원의 집적화로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의 표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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