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부지 일대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설립이 추진되면서 수성구 범어2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재개발의 꿈이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해 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사는 범어2동 주민들은 "종상향이 된다고 해도 범어초교가 과밀 학교로 되면 범어2동이 학교 신설 문제를 떠안게 돼 향후 아파트 개발 사업이 모두 무산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20일 오후 4층이하의 저층 주거지역인 범어초등학교 일대와 건너편 범어4동 고층 아파트 단지 모습이 대조적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