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형일자리사업, '2022년 신규사업 발굴 간담회'

안동대, 가톨릭싱지대, 안동과학대 등 지역대학 참여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은 21일 2022년도 안동형일자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동대 제공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은 21일 2022년도 안동형일자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21일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안동형 일자리 사업 목표 및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내년도 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및 발표를 이어갔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과 지역 청년 인구 유출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동시 지역특화전략산업의 성장 실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1년도는 64억원의 사업비, 2030년까지 10년간 총 1천억원 규모 예산으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ABC산업) 및 4차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형 일자리 사업 발굴 ▷국·도비 공모 사업 연계 방안 마련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3개 대학은 지역 대학의 활성화 여부가 지역사회의 존립과 직결됨을 공감하고, 지역 대학 중심의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대학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한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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