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4시 56분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보곡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방제차 4대, 인력 150명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불은 어제 오후 4시 36분쯤 이곳에서 발생한 불이 재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발생한 불은 임야 1.2ha를 태우고 산림당국에 의해 4시간 만에 주불이 진압됐지만, 이날 뒷불이 발생하면서 추가로 임야 0.8ha가 불에 탔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잔불 정리가 완료되면 앞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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