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김희정·김광희·박경태 산모 아기

김희정 아가
김희정 아가

▶김희정(33)·임종용(38·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첫째 딸 임금이(2.7㎏) 3월 25일 출생. "귀여운 임금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임금아 아빠 나이가 좀 많지? 임금이 보다 37살 많은 아빠지만^^ 다른 아빠들 못지않게 더 많은 사랑을 주는 아빠가 될게. 건강하게 씩씩하게 어서어서 자라자.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웃는 임금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엄마처럼~) 아주 많이 사랑한다. 임금아♡"

김광희 아가
김광희 아가

▶김광희(30)·서봉덕(37·대구 동구 동촌동) 부부 첫째 아들 감자(3.4㎏) 3월 21일 출생.

"아가야, 엄마 아빠한테 오느라 고생 많았지? 엄마도 울 아기가 긴 터널을 지나 얼른 와주길 기다렸단다. 임신 기간 동안 우리 아가가 엄마 배 속에서 꼬물꼬물 움직일 때마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힘든 임신기간도 울 아가 때문에 힘을 낼 수 있었고 매일이 행복했단다. 세상 밖이 궁금했는지 조금 일찍 태어났지만, 건강하고 통통하게 살이 붙은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엄마 배 속에서 나와 우렁차게 울다가 "감자야. 안녕~"이란 엄마의 목소리 듣고 뚝 그치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단다. 엄마 아빠에게 너는 축복이고 선물이야.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박경태 아가
박경태 아가

▶박경태(35)·김재광(33·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둘째 아들 도순이(3.2㎏) 3월 29일 출생. "그동안 좁은 엄마 배에서 고생 많았어. 조산기로 걱정 많이 했는데 주수 잘 채워져서 고맙고,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해. 앞으로 우리 네 식구 늘 건강하고 행복한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렴."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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