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천 11명, 구미 7명, 경산 4명, 경주 1명, 안동 1명, 영천 1명 등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김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주에서 울산 동강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영천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신규 확진자로 드러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주간 일일평균 2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천48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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