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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눈에 띄는 의원] 김성우 성주군의원

김성우 성주군의원
김성우 성주군의원

"군민은 내 부모, 내 형제와 같습니다. 가족을 챙기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부지런한 황소가 되겠습니다."

김성우(57·국민의힘) 성주군의원은 지역에서 마당발로 유명하다. 지역 주민들이 "김 군의원은 우리 집 숟가락 갯수도 안다"고 말할 만큼 그의 부지런함을 짐작할 수 있다.

김 군의원이 발의한 조례만 봐도 왕성한 의정활동, 지역발전을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우선 지방의원의 행동기준을 만들기 위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은 군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성주군 성주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성주사랑상품권에 대한 발행 및 판매 촉진과 홍보를 위한 근거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또 '성주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 시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의했고, '성주군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마을회관 건축비 지원금액과 한도액을 증액해 주민의 화합과 복지, 생활편익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김 군의원은 2018년 1회 추경, 2019년 본예산 심사기간 동안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정한 편성·집행을 유도했다. 2020년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집행기관의 행정·재정상 운영 및 사무 처리가 적법하게 처리되었는지, 행정 집행에 관한 제반 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처리되었는지를 견제・감시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펴온 김 군의원은 2020년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성주군외식업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요즘 전통시장을 둘러보면 '힘들다'는 신음을 넘어 '살려 달라'는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을 듣고 있다"면서, "과거 지역경제의 중심지이자 소통의 마당이었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이 꼭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의원은 코로나19 위기와 더불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생각으로 희망을 갖고 끝까지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성주군민의 곁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울겠습니다. 주민이 없는 의원은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저는 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으며 가족을 챙긴다는 마음으로 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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