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브랜드 '더뉴클래스'를 론칭하며 '강소형 아파트'라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동우씨엠그룹이 플랫폼 개발부분까지 분야를 넓히며 건설부동산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동우씨엠그룹은 1999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기업인 동우씨엠(주)를 시작으로 ㈜동우라이프산업, ㈜동우, ㈜동우씨엠건설, 세명이앤씨(주), ㈜동우씨엠에스, ㈜동우직업전문학교 등 7개 계열사를 구축했다. 건설, 부동산PM, 공동주택관리, 시설관리FM, HR아웃소싱, 교육서비스까지 진출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2011년 설립한 ㈜동우씨엠건설은 대구에서 최초로 1~3인 가구를 위한 '강소형 아파트' 개념을 도입하면서 아파트 브랜드 '더뉴클래스'를 런칭하고 국내외 부동산 경기의 침체 속에서 역세권, 강소형을 통한 청약에 성공하면서 아파트 분양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동우씨엠그룹이 국내 최초 특허 등록한 주거생활 특화서비스 브랜드 '세이버스'는 고객 중심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버스'는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설물 유지보수, 보안 및 안전점검, 청소・방역관리, 민원・하자관리와 임차인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 입주・퇴거관리, 임대인을 위한 임대료 수납・정산, 부동산투자 상담에서 전용콜센터, 기동서비스팀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폭넓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동우씨엠그룹은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맞춤식 주거포털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주거 서비스 플랫폼' 개발분야 사업에도 노력해 왔다.
최근 건설업계는 입주자 생활까지 책임지는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하고 있는데, 입주민의 라이프 사이클과 관련된 정보가 축적될수록 새로운 주택단지의 입주민 선호도 파악 피드백이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온라인 분양 시스템에도 프롭테크 기술이 대거 도입돼 있는 상황이다.
동우씨엠그룹의 '주거서비스 플랫폼'은 지난해 8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표 비즈니스모델로 선정돼 개발이 완료됐다. 프로모션과 상반기 중 시범단지 운영을 거쳐 전국 사업으로 확산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하자신청・커뮤니티시설 예약 등 비대면 시스템도입, 건설·유통·자재·광고 등 주택건설 및 관리 분야에 걸친 협력업체 입점, 자동수집된 정보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 취향정보 제공서비스, 아파트 세대 내 각종 기기 자동제어 스마트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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