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사업'은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거나 주택과 같은 건축물을 개량·건설하는 작업으로 사업 규모나 상황에 따라 몇 가지 방식이 적용된다. 하지만 대부분 사업이 집단거주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민들과 원만한 조율을 거치지 않으면 갈등과 대립이 일어나기 십상이다.
이같은 진행 과정을 도와주는 곳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이다. 지역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창성개발(대표이사 박창희)은 조합의 조력자⋅대변자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 협력업체 및 시공사 선정 등에 따른 계약 체결을 지원하고, 사업 진행에 따른 갖가지 갈등을 조율한다.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인허가업무와 민원⋅법적 분쟁 등을 해소하는 업무도 대행한다.
㈜창성개발은 조합과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불이익방지에 중점을 둔 '전문관리자'임을 자부한다. 재건축⋅재개발사업 첫 단계인 안전진단⋅정비구역지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조합설립 이전 단계에서 토지 소유자를 지원하는 행정업무 대행을 시작으로 조합설립→시공자 선정→조합원 분양→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공사 진행 중 조합의 대관업무→입주 후 조합의 청산 및 해산까지 정비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한다.
㈜창성개발은 또 철두철미한 업무 시스템, 사람을 우선하는 경영, 탄탄한 재무상태, 30년 이상 경력과 노하우는 책임지는 경영으로 토종 지역 건설업 가운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분야에서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속에 수많은 지역 정비사업 전문관리 업체들이 도산되던 시기에도 초심을 지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조합원의 삶의 가치와 이익에 초점을 두는 경영철학을 유지하려고 노력해 왔다.
박창희 대표는 지난 2003년 ㈜창성개발을 설립한 뒤 수성동아맨션재건축(수성화성파크드림), 구미형곡2주공아파트재건축(형곡금호어울림포레), 고성동광명아파트재건축(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 대명3동뉴타운재개발(대명자이), 신암4동뉴타운재건축(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봉덕선주재건축(봉덕2차화성파크드림), 본리동 현대백조재건축(달서 SK뷰), 수성1지구 재개발 등의 업무 대행을 맡았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침산1소규모재건축, 청구매일맨션소규모재건축, 삼일맨션소규모재건축 등의 사업지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박 대표는 "어려운 고비도 많았으나 재건축⋅재개발사업 선도 기업으로서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 분야 20년 이상의 경력자를 비롯해 10여 명의 임직원들이 15개 현장을 책임감 있게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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