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ICT 2021 AI 챌린지 개최, 중·고등학생 대상 6월14일까지 접수

시각장애인 위한 키오스크 개발 등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개최

지난해 포스코ICT AI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이 IT엔지니어들에게 AI 코딩 멘토링을 받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
지난해 포스코ICT AI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이 IT엔지니어들에게 AI 코딩 멘토링을 받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

주문용 키오스크에다 소형카메라를 더해 글자를 점자로 자동변환해주는 아이디어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준 이들은 누굴까?

지난해 포스코ICT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AI챌린지에 공모해 우수상을 받은 권서현, 이채원 학생이 주인공이다.

포스코ICT AI엔지니어들은 당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완성품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학생들은 현재 이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할 예정에 있다.

포스코ICT는 프로그램 소스코드, 애플리케이션 등 중·고등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AI기술로 잇기 위해 올해도 '포스코ICT 2021 AI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2번째 맞는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14까지 포스코ICT 홈페이지(www.poscoic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독창성과 구현 가능성, 사회적인 파급효과 등을 살펴 평가한다. 본선에 진출하면 포스코ICT 소속 AI엔지니어들과 함께 아이디어와 소스코드를 구체화하는 두 달간의 과정을 거친다.

우수작에게는 포스코ICT상(1팀),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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