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김강석 신임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강석 회장은 현재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동안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부회장 역할도 수행해 왔으며 1977년 삼익양말을 창업한 이래 40여 년간 대구의 뿌리산업인 섬유업종에 종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달 21일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됨에 따라 제도가 신속하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현안 과제 발굴에 힘쓰겠다"며 "지원받는 중소기업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ESG 기업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홍의락 대구광역시 부시장과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홍석준 국회의원, 김한식 대구경북중기청장, 신봉재 대구조달청장 등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장들과 중기중앙회 김신길 부회장, 김한영 부회장, 서정대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