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코로나19 어제 680명 신규확진, 일단 700명 아래…확산세 여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4명을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4명을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2만1천3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75명)보다 95명 감소하면서 하루 만에 7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0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5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23명으로 62.20%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18 ▷경북 27 ▷부산 39 ▷광주 8 ▷대전 4 ▷울산 46 ▷세종 0 ▷강원 12 ▷충북 10 ▷충남 15 ▷전북 9 ▷전남 0 ▷경남 38 ▷제주 1명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시작된 양상이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일별로 797명→785명→644명→499명→512명→775명→680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와 5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2번, 700명대가 3번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