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협회(DGIEA)가 28일 코로나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마스크 10만 장을 보냈다. 4월 초 마스크 기부 릴레이를 시작해 처음 목표했던 10만 장 모으기를 달성했다.
대구경북의 여러 기업체와 한캄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마스크는 5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캄협회(회장 류병선)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해 왔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 롱 디망쉐는 '5월 7일 예정인 감사장 전달 행사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캄협회 김동국 사무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구 경북지역의 나눔 문화가 세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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