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이 이달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구경북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도전해 환경지킴이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가 1993년부터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던 이 대회는 2013년 매일신문과 공동 주최하면서 경북도 내 초등학생으로, 2014년부턴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됐다.
공모 주제는 '환경 사랑'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환경의 중요성,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환경 사랑 등이 소재이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5장 안팎의 산문 형식이며, 그림은 도화지 4절지 규격에 크레용·색연필·수채물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글짓기와 그림은 동시 응모할 수 있다.
부상도 푸짐하다. 푸른하늘상(10명), 푸른강산상(60명), 푸른마음상(200명)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푸른하늘상 중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글짓기·그림 각 1명) 수상자에겐 상장 및 50만원 상품권,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매일신문사장·대구시교육감·경북도교육감(글짓기·그림 각 1명) 수상자에겐 상장 및 30만원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푸른강산상은 상장 및 10만원 상품권, 푸른마음상은 상장 및 5만원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7월 중 홈페이지 및 학교로 통보한다. 054)479-5084. (www.samsungcon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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