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건강꾸러미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

코로나시대에도 변함 없는 효 나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호) 주관으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5월 효나눔 자원봉사의 달'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꾸러미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편지쓰기와 방향제 카네이션 및 건강기원 물품(파스, 두유, 지압매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은 이달 30일 까지 참여 봉사단체별로 소규모로 분산하여 지정장소에서 활동(제작)하고, 가족단위 봉사는 각 가정에서 만들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면 동을 통해 어르신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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