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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초 학생,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께 ‘마음이 자라는 화분’과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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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교육나눔 범물2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명해)는 지난달 27일 범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 119명과 함께 '마음이 자라는 화분'을 만들어 범물2동 경로당 외 10곳에 전달했다.

'마음이 자라는 화분'은 초등학교 5학년 실과 과목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직접 흙을 만지고 다육식물을 심어봄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웃을 위해 만든 화분과 메시지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마을 내 세대 소통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범일초교 5학년 학생들은 다육식물을 심은 화분에 '할머니, 할아버지 꽃 보시고 힘내세요' '기회가 되면 만나 뵙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등 마을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다육식물을 심어보니 즐거웠고 범물2동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다육식물을 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명해 위원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마을 교육나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화분을 보시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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