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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인 모임, 사우나, 교회 등 대구서 신규 확진 10명

30일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30일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대구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천3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중구 모 교회 관련 확진자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교역자 및 직원, 교인 등 29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n차 감염이 22명으로 이용자 및 직원 확진 사례(21명)보다 많아졌다.

동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5명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환자도 4명 발생했다. 이들을 통한 감염자도 1명 나왔다.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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