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이 착공됐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은 사업비 490억원(국·도비 362억원)을 투입해,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국가산업3단지)간 총 연장 1.79㎞를 연결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국가산업단지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미 인동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는 물론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동구미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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