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천3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소지별로 수성구 4명, 북구 2명, 서구·중구·달서구·달성군 각 1명이다.
1명은 수성구 영남공고 관련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또 2명은 경북 칠곡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고 1명은 이들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밖에 1명은 서구 퀸스로드 주변 사우나 및 헬스장을 방문한 확진자의 n차 감염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동구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도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