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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인기 고공행진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가 5월 3일 기준 유튜브 공식 오디오 영상 3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겨울이 지난 봄에도 여전히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공유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에서도 하루 앞선 2일에 19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음원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인기를 보였다.

사전 예고 없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무료 공개된 '크리스마스 러브'는 전 세계 아미(ARMY)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보컬과 가사, 멜로디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주인공 지민은 미국 라디오닷컴(Radio.com)의 '시크릿 산타'로 K팝 아이돌 중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해 연말 큰 화제였다.

발매 후, 24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955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유튜브 음악 카테고리에서 전세계 트랜드 2위와 53개국에 트랜딩 되고, 한국 유튜브 '핫이슈 1위' 인기 동영상에 올라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어 가사로 된 곡으로 아름다운 한글 고유의 표현인 '소복소복'이 해외 팬들에게 화제를 낳았으며, 세계 최대의 노래 가사와 음악 지식 공유 사이트 '지니어스'(Genius)에서 공개된 지 단 일주일 만에 12월 결산 솔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지민의 음색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 대중성 있는 멜로디로 완성된 '크리스마스 러브'는 사운드클라우드 조회수 세계 2위인 '약속', 첫 프로듀싱곡 '친구'와 같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는 새 자작곡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 러브'는 크리스마스 시즌 송의 한계인 계절을 뛰어 넘어 대표 힐링송으로 자리매김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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