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가 지난 7일 조직개편 일환으로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SNS를 통한 적극적인 정당 홍보활동을 다짐했다.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종익 대표는 포항대동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국인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디지털정당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황민철·최창현·이은희·김낙상·김상영·김현옥·오경욱·박은선·장성진·하욱·김성향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해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당협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활동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힘 포항북당협은 SNS를 통한 비대면 활동으로 조직을 강화해 당협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항북당협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한 당원 3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정당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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