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1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행복 꾸러미'와 '사랑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복지 수혜자로만 여겨지던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만든 물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진정한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가 깊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로 가족과의 만남조차 자유롭지 못한 힘든 상황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결혼이주여성들의 뜻 깊은 나눔 행사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아울러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소통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공동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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