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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학진자 7명 추가 누적 1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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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10일, 경북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이로서 김천시 누적확진자는 모두 17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중 6명은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포도밭 비닐하우스 작업자 가조과 지인으로 확인됐다.

9일에 이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김천시보건소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이송하고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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