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이하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최근 '2021년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7개사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지식재산 중요성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대구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우수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역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친 뒤 심의위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한솔아이엠비 ▷테슬론 ▷제이엠바이오텍 ▷오토크로바 ▷리빙케어 ▷에임트 ▷쓰리에이치 ▷파코웨어 ▷덴스타 ▷아피스 ▷파인메딕스 ▷에코윈 ▷레피오 ▷심플스틱 ▷청구금속 ▷세광하이테크 ▷쓰리아이 등이다.
이들은 IP 스타기업 선정으로 매년 7천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간 지식재산 경영 계획에 따라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디자인 개발, 해외출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설 수 있길 바란다"며 "과제를 함께 수행할 전문업체와 참여 기업 간 원활한 협업으로 우수 사례를 많이 발굴해 지역 중소기업이 적극 사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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