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사업 T/F팀 가동

코로나19로 소득감소 피해 발생해 생계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대상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청 전경.

경북 경산시가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지원 비수급 저소득 위기가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피해가 발생해 생계가 어려워졌으나 타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주로 해당된다.

시는 T/F팀 가동과 동시에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4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 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신청접수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는다.

또한, 현장접수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용카드 매출확인서, 휴폐업신고서, 매출입전표, 통장거래내역서 등 다양한 입증서류 중 소득감소 확인이 가능한 자료를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가구 구성 기준일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로 한다.

한시생계지원사업 지원제외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월), 긴급복지 생계지원(5월) 수급자, 고용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중기부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2021년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이다.

지원대상은 소득 감소, 기준중위소득75%이하, 재산3억5천만원 이하 모두 충족한 가구로, 가구별 50만원 현금 지급(가구원 수 무관)한다. 지급일자는 다음달 25일이며, 신청 시 제출 계좌로 계좌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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