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코(대표 정영곤)
1998년 설립된 렉스코는 달성군 현풍면 있는 헬스케어 업체다. 사원 수는 60명(2021년)이며 매출액은 153억원(2020년)이다.
렉스코의 주력상품은 러닝머신과 스핀바이크, 일립티컬 등 운동기구다. 또 사용자에게 적당한 운동량을 알려주는 통합형 운동관리시스템을 장착한 유산소 장비 및 웨이트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 제품의 강점은 노인들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운동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도입한 렉스코는 2018년 일립티컬 제품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고 스핀형 헬스바이크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렉스코는 달성군 구지면에 웨이트 장비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제2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등 몸집을 계속 불리고 있다.
렉스코는 현재 영업·사무업무를 맡을 직원 1명과 헬스기구 용접원 1명을 모집하고 있다. 업·사무업무 직원의 월급은 215만원, 헬스기구 용접원은 월급은 240만원 선이다.
◆굿유(대표 김휘종)
서구 비산동의 굿유는 병원 유니폼 등을 제작하는 의류기업이다. 사원 수는 66명(2021년)이며 매출액은 107억원(2020년)이다.
이 회사는 주로 간호복, 의사 가운, 수술복, 환자복, 사무복 등의 메디컬 유니폼과 병원에서 사용되는 침장제품 등을 만든다.
이 회사는 활동량이 많은 병원 유니폼의 특성을 고려해 스판성과 구김방지 등의 효과를 내는 소재와 고온세탁 시에도 색상변형을 방지하는 소재 등을 자체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개발의 성과로 굿유는 ISO 9001 품질 경영 인증 획득, 대구 프리스타기업 선정되기도 했다.
굿유는 온라인몰 상세 페이지, 배너 등을 제작할 웹 디자이너 1명과 컴퓨터 자수 업무를 맡을 직원 1명을 모집 중이다. 월급은 220만원 선이다.
◆뉴프라임(대표 성점화)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뉴프라임은 건설산업, 목재 분야, 산업용, 제품 포장 등 각종 플라스틱 포장재를 만드는 제조업체다. 사원 수는 27명(2021년)이며 매출액은 193억원(2020년)이다.
뉴프라임은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원단, 타포린, 제대백, 친환경 단열재 등 여러 플라스틱 포장재를 만든다. 각 제품들은 습기 방지, 방풍, 불연성 등의 기능성을 갖춰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된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원료 배합 기술을 통해 포장재에 미끄러짐 방지와 자외선 차단 기능 등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원사 압출, 제직, 코팅에서부터 제품 출하까지 이르는 모든 작업을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공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뉴프라임은 현재 고용, 급여 계산 등의 업무를 볼 총무 사무원 1명을 모집 중이다. 최소 1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요구하며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임금은 최저시급(8천720원) 정도다.
〈자료: 참 괜찮은 중소기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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