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천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시트 무상 보급은 2015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두고,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한 가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신청방법, 추진일정 등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hildsaf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저소득 계층의 카시트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경감을 위해 2011년부터 1만4천개의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카시트 무상보급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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