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세계와 함께하는 힐링·관광도시 고령!

가야문화를 통해 세계와 함께 나아가다

고령군 로고
고령군 로고

고령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삶과 문화가 흐르는 역사의 고장으로서 고령의 지산동 고분군을 필두로 가야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증명하는 7개의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가야고분군은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문화를 꽃피운 가야시대를 실증하는 독보적 증거일 뿐 아니라, 세계유산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완전성을 갖춰 세계유산으로서 손색이 없다.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한 유형을 증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2022년 세계유산위원회의 최종 등재 결정까지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가야 고분군. 고령군 제공
대가야 고분군. 고령군 제공

그동안 고령군은 세계와 함께하는 가야문화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악성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역사적 전통성과 대가야의 고도(古都)로서의 유구성을 살려 세계적인 바이올린 도시인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동서양 문화경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또 1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대가야체험축제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외국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전국 지역 방문자수는 전년 대비 평균 18% 감소했으나 고령은 오히려 방문자 수가 5% 증가해 경북도내 유일, 전국 5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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