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잘 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 새활력을 불어넣다

한반도 평화 기원을 위해 6·25전쟁 전투 현장이었던 칠곡군 자고산 정상에 들어선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잘 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일자리 확대와 소득 창출을 핵심 과제로 삼아 기업 유치, 문화·관광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일자리 분야의 경우 올 3월 현대자동차와의 투자 협약을 통해 1천7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현대자동차 제2출고센터를 유치했고, 2020년 경북도 일자리 창출 평가에선 체계적인 창업가 육성 및 우수한 취업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평화 기원을 위해 6·25전쟁 전투 현장이었던 칠곡군 자고산 정상에 들어선 '칠곡평화 전망대'. 칠곡군 제공

문화·관광 분야에선 한반도 평화 기원의 의미를 담은 자고산 정상의 '칠곡평화 전망대'와 사시사철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썰매장'을 지난해 개장, 풍성한 광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6·25전쟁 전투현장이었던 자고산에 세워진 칠곡평화 전망대는 투명 곡면유리를 통해 낙동강 일대의 탁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어 칠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명품박람회를 통해 군의 우수 정책과 풍부한 관광 자원은 물론 칠곡군에서 생산된 1+등급 천연벌꿀 브랜드인 '허니밤(Honey Bomb)'과 벌꿀참외 등 다양한 특산품과 가공품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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