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 대구대교구 평신도위 생태환경 운동 실천

물·전기 아끼기· 플라스틱 다이어트 동참 등 진행

천주교 대구대교구 평신도위원회는 '함께 가자, 생명의 길로'라는 주제로 올 연말까지 생태환경 운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본당 차원의 생태적 실천운동사례를 모집하고 모범본당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운동은 ▷소중한 지구자원 아끼기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동참하기 ▷녹색소비 지속가능소비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연순환 실천하기 등으로 진행한다.

자원 아끼기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물을 받아 쓰면서 물 낭비를 줄이고, 또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으면서 전기와 각종 연료를 절약할 계획이다. 또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를 줄이고 냉장고 내 음식량을 70%로 유지하면서 적정온도를 유지한다. 화장지 절약과 이면지 활용 등 종이 아껴 쓰기도 실천한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플라스틱도 줄인다.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일회용 종이컵을 줄이고 개인 컵으로 대신한다. 과도하게 포장된 제품의 소비도 줄일 예정이다.

자원순환을 위해서 올바른 분리배출도 실천한다. 용기 비우기와 헹구기, 라벨 분리하기, 재질별 분리배출 등 재활용 품목의 배출 원칙을 지킨다. 음식물 쓰레기는 각 지방자체단체의 규칙에 따라 제대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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