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영덕,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힐링과 치유의 도시 주목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문힐링센터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문힐링센터 '여명'.

경북 영덕군은 최근 수년 사이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족한 먹거리가 있는 '맑은공기특별시 영덕군'으로 이름이 높아가고 있다.

93km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 영덕의 맑은 공기를 책임지는 울창한 산림이 조화를 이룬 힐링과 치유의 도시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전국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 조사에서 영덕군 강구항이 7위를 기록했고, 영남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영덕을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제한된 일상 속에서 지친 도시 사람들이 탁 트인 바다와 깨끗한 자연 안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일 것이다.

2020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인문힐링센터 여명'(창수면 장육사 인근)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인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최근 몇년 사이 이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 속 한옥에서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인의 마음충전소가 되어주고 있다.

이렇듯 대게의 고장으로 상징되던 영덕은 맑은 공기와 그 안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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